by: 관리자  2011-11-04
언제와 이미 사이에서 은혜를 배우다... 눅 17:22-37
바리새인들은 대단히 종교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율법적으로 믿음을 지켜야한다는 집착이 대단히 강해서 사람들에게 율법과 전통의 무거운 짐을 지웠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언제"에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그런 질문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가시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성취보다 (그것은 미래에 이루어질 분명한 사건이지만)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17:21 또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말할 수 없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언제오나... 그때 내가 잘 준비되어야 할텐데...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믿음으로 보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임했습니다.
내 아내와 세 딸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는 임했습니다.

사랑하는 서울드림교회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와 부흥은 임했습니다.
언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늘 기대만 하고 사는 어리석고 불행한 삶이 안되기를 깊이 성찰해봅니다.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뻐합니다.

더 충만하게... 더 풍성하게... 그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주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여호수아 목사
by: 관리자  2011-11-04
눅 17:11-19 감사는 선택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열명의 문둥병자가 소리를 지릅니다. 그들은 부정한 사람이어서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멀리서 외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문둥병자는 완전히 사회적으로 격리 될 수 밖에 없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질병의 무거운 짐이나 소외된 자로서의 상처보다도 더 깊은 아픔은 그들이 저주받은 사람들이었다는 인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철하게 예수님을 향해 자비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주시는 대신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 저주의 선고를 내렸던 제사장들... 왜 그들에게 돌아가라고 하시는 것일까...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을 그렇게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순종하는 그들에게 기적이 임해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고침을 받은 열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 나은 것을 보고 다시 예수님께로 나아왔던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기적을 입은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그중에 소수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오늘 나는 그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보는 것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향해 구체적인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하루가 되고 싶습니다.

여호수아 목사
by: 관리자  2011-11-04
겨자씨와 같은 믿음이라도(눅 17:1-10)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에게 겨자찌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라'해도 그것이 네 말에 순종할 것이다."(눅17:6)

어제 예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했습니다.
길이 미끄럽고 교통이 마비되어서 힘들었습니다.
교회식구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있었는지 여기저기서 소식들을 전해 주었습니다.
밤에 뉴스를 보니 30분 거리가 3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내일 새벽예배에 많이 참석하지 못하겠구나’하는 믿음 없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역시나... 잠시후 저의 믿음이 적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많이 와서 기도하는 모습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에 믿음에 관한 메시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겨자씨는 작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크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우리에게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겨자씨 같은 믿음만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라해도 그것이 네 말에 순종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겨자씨는 작은 것이지만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작지만 그것이 진짜라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성장합니다.
작은 겨자씨처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진정한 것이라면 작더라도 뿌리를 내리고 자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작을지라도 진짜 믿음을 보기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믿음을 보여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작은 씨앗과 같은 믿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큰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큰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성진 목사
by: 관리자  2011-11-04
최우선 순위(눅14:15-24)
(눅14:15) 예수님과 같이 식사를 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함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한다.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뒤에 해야 하는지 판단하여 순위를 정하고 그 순위에 따라서 일을 처리해 나간다. 이런 사람들은 일을 능률있게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 그렇지 못한지 분별력을 잃고 허둥되게 된다. 일의 능률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고생만 하게 되고 시간만 허비해 버린다.

우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인 삶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오늘 본문은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을 청하였지만 초대받은 사람들은 자기가 이미 계획해 놓은 다른 일들도 인해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초대에 응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초청하신 하나님의 잔치에 참석지 않은 것이다.

잔치에 참석지 않은 사람들은 일의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석하는 일을 자기들의 일보다 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 사람들이가. 하나님의 초대보다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절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나의 말이 나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거절한 사람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항상 나의 핑계는 합당한 핑계였다. 그런 줄로 생각하며 살았다. 이해되는 핑계라고 생각했었다. 나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했으며 모든 사람이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그러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 계획의 타협일 뿐이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렇게 결정한 것에 대해 이해해주었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 결정을 이해하실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편에서의 결정은 타협이 있을 수 없다. 언제나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200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수없는 내 중심의 결정들을 후회하며 말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2010년을 어떻게 살아갈지 결심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말씀을 나에게 우리에게 주셔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일도..다음 주에도..내년에도 계속 될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나를 초정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김대현 목사
by: 관리자  2011-11-04
섬김다는 것은... (눅14:1-14)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 걷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그러면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네게 되갚을 것이 없다. 너는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보상을 받을 것이다" (눅14:13-14)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중의 하나가 '나누는 자가 누리는 축복'이다. 그래서 성탄이 되고 연말이 되면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려고 한다. 그런데 때때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한다. 그것은 간혹 들리는 비난섞인 말들 때문이다. 특정한 때만 한다는 말이나 별로 나누어주는 것도 없이 생색을 낸다는 표현 같은 것이 그렇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로 인해서 나누는 일이나 주변을 돌아보는 것을 망설이기도하고,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미안함때문이기도 하고, 부끄러움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섬김이나 나눔은 그로 인해서 다가오는 상처도 받기로 결정한 것이다"

마더테레사의 말을 기억한다.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의 말 때문에 그런 나눔의 마음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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