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관리자  2011-11-03
바리새인의 식사자리에 함께 하신 주님! (눅11:37-44)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바리새파 사람이 자기와 함께 식사하자고 청하자, 예수님께서 식사 자리에 가서 앉으셨습니다."(37절)

주님은 바리새파 사람들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종교적인 모습속에 있는 위선이나 거짓을 보시면서 마음이 좋지 않으셨던 것이다. 오늘 본문(눅11:37-44)에서도 주님은 바리새인의 겉과 속이 다른 위선에 대해서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고 하시면서 몇 번에 걸쳐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런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자리에 초대하신 것이다.
누구라도 그러겠지만 식사는 편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 앉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바리새인의 식사초대에 전혀 망설이지 않으시고 참석한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나누기를 좋아하는가?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 편한 사람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만나려고 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지 않으셨다. 주님은 누구든지 만나셨다. 어디든지 가셨다. 주님은 나누는 분이 아니라. 기꺼이 함께 하는 분이셨다.
죄는 분리를 좋아하고 또 분리를 통해서 자신을 확인하려고 한다. 그래서 인종, 민족, 빈부, 세대, 문화 등을 이유로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당신과 다르다"는 말을 하기를 좋아한다. (눅18:11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은 연합하게 한다.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되게 하신(엡2장) 성령은 항상 갈라지고 나뉜 곳에 일치와 연합을 가져왔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누기를 좋아하는 사람인가? 연합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는 당신과 다르다"라는 생각속에서 희열을 느끼는가? 서로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기뻐하는 연합에서 기쁨을 느끼는가?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를 돌아봅니다. 때때로 기꺼이 함께 하려는 마음보다 불편하고 어색한 마음이 더 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주님의 주신 마음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 더 마음을 나누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품을 수 있는 넓고 깊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도배목사
by: 관리자  2011-11-03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눅11:27-36)
눅11:36 만일 네 몸이 빛으로 가득 차고 어두움이 없다면, 등불이 그 빛으로 너를 비출 때처럼 온전히 밝게 빛날 것이다.

저 자신을 비롯하여 모든 드림人들의 마음속에 있는 빛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 빛 되신 주님이 계시니 내가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함이 너무 좋습니다.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등불들이 서로 모여 있을수록 수가 늘어날수록 더 밝아지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빛을 간직한 드림人들이 더 사랑하며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드림교회가 부흥되어 주님을 꿈꾸는 드림人들이 많아져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의 수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빛이 밝아질수록 따뜻해집니다. 빛이 밝아질수록 어두움은 있을 자리를 잃게 됩니다.

“주님! 날마다 빛 되신 주님을 맘속에 주인으로 모시고 세상을 밝히며 살게 하시옵소서”

김동건
by: 관리자  2011-11-03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마음...
누가 11:14-15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마귀를 쫓아내셨습니다. 마귀가 나가자, 말 못하던 사람이 곧 말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우 놀랐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 사람이 마귀의 왕인 바알세불에게 빌어서 마귀를 쫓아낸다.

마귀에 힘에 눌려서 벙어리로 살아야 했던 사람이 예수님의 권능으로 말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은혜를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의 순간에도 비판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귀의 왕인 바알세불에게 빌어서 그런 기적을 행한다고 하는 엉뚱한 말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기뻐할 줄 모르는 마음... 감사가 넘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최악을 생각하며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들... 그것이 강팍한 마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와도 그 마음이 너무 딱딱해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마음...

혹 내 마음이 강팍해지지는 않았나 살펴봅니다.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이유들이 넘치는데도 불평만 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점검도 해봅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며 기뻐하고 싶습니다.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일이라도 기뻐하며 감사하고 싶습니다.

오늘... 주변을 돌아봅니다. 기뻐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를 쏟아 붇고 계십니다.

감사하며 기뻐하는 연습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하나님을 보는 믿음의 눈을 갖고 싶습니다.

여호수아 목사
by: 관리자  2011-11-03
배우고 싶게 만드는 예수님...
누가 11: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을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하나가 와서 말했습니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준 것처럼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말합니다. 당시의 평범한 유대인들이었다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익숙한 것이었을텐데 그들이 예수님의 옆에서 느낀 것은 기도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기도가 새로운 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다시 배우고 싶다고 말하게 만들어 주셨던 예수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나는 믿음에 대해서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가르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그것으로만 삶이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살면 사람들이 감동하게 되고, 그렇게 사람들은 변하는 것이고, 진짜 배우게 되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깨닫음을 주십니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주님을 보여주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여호수아 목사
by: 관리자  2011-11-03
마르다의 시대에 마리아처럼 살기(눅10:25-42)
눅10 : 40-42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주님, 저 혼자 이 모든 접대를 하는데 제 동생이 저를 거들지 않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나 주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너무 많은 일 때문에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일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그 좋은 쪽을 선택했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확실히 현대는 마르다의 시대와 가까운것 같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마르다처럼 '열심히'살고 있는 듯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삶은 분주해지고 모든것이 빠르고 복잡하게 진행됩니다.
마치 내가 바쁘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착각을 하게 될 정도입니다.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이 우리의 신앙의 척도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열심으로 인해 공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목말라 합니다.
세상에서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줄 것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은 중요한 것에 대해 아무런 답을 해 주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는 마르다는 마음이 분주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나라면 예수님과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은데 착한 마르다는 가만있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섬길까하는 하는 마음에 그만 동생 마리아에게 불만을 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예수님은 마르다의 분주한 마음과 염려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41,42)

예수님이 마르다가 잘못했다고 책망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마르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섬기는 일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다만 좋은 의도에서 하는일이라도 본질적인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서울드림교회가 시작되면서 모든 일을 새롭게 셋팅해야 했기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들려 할 때 제 아내가 뜬금없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요즘 정말 많이 바쁘지~ 근데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해요?"
저는 뜬금없는 질문에 지친상태라 눈을 감은 상태로 뜬금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어...가정..??"
그리고 잠들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오늘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모습을 통해 저에게 질문하십니다.
"오늘 네가 놓치지 않고 꼭 선택해야 할 한가지 일은 무엇이냐?"

마리아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고 칭찬받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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